ㅋㅋㅋ 노무현 대통령 추모공간에서 박통추모 공간모임 물어보는 저의가 웃프네요.
알아서 만들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503에게 물어보세요.
24/0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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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cha
박정희 각하 추모하는 온라인 모임은 없나요? 혹시 아시느분?
24/0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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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76nk (작성자)
peace님의 글만 읽어도 저는 그현장에 있지도 않았고 심지어 그런 사실이 있었는지도 몰랐지만( 이민 오기 전이라서..)파노라마 처럼 노짱님의 기개가 느켜지고 상상하게 되네요.^^ 정말 마음속 깊이 국민을 섬기는 대한민국 최초의 대통령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오늘 노짱님에 대한 새로운 사실도 알고..계시지 않는분 추억만 할수 있음에 서글픈 마음도 들었지만 함께 추억할수 있고 잊지 않고 추모해주는 님들이 계셔서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노짱님의 활약이 호주에서도 있었다니 자랑스럽네요.^^
23/0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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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2006년 호주 국빈 방문으로 오셨을때 국회의사당의 great hall에서 호주의 많은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이 있었는데 그때 하신 스피치...그 천성적으로 겸손하신 분이 그 날은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차서 당당하게 호주 정부를 향해 우리가 얼마나 대단한 국가인지 자부심을 드러내고 또 우리나라와 호주가 동등하게 협력해야 하는 이유를 힘있게 말씀하셨었습니다. 겸손한 권력은 한국 국민에게만 하는 대내용, 외국에서는 정말이지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는 기개였습니다. 그 멋진 모습,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그 얼, 잊지 않겠습니다.
23/0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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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76nk (작성자)
바다로 가는것을 포기하지 않았던 강물 같았던 분..지금 그분은 어떤 강물도 마다하지 않는 바다가 되셨습니다..~11주기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시민 추도사 중에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 ~노무현 어록~ 노무현이 꿈꾸던 나라가 현실이 되어가는 살맛나는 사람사는 세상 ..그세상을 만들기 위해 깨어 있겠습니다.
23/0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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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per
그분이 꿈꾸셨던 세상을 만드는건 우리의 숙제인거 같습니다. 추모합니다..
23/0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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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76nk (작성자)
HNRS님 노통님에 대해서 정말 많이 알고 계시네요..^^저도 궁금해서 사진 검색해보니 클라우드 맞습니다..맞고요..^^그래서 사진 올립니다...좋네요..ㅎㅎㅎ이렇게 함께 추억할수 있는 님같은 분이 계셔서...한편으론 울컥하기도 하고..ㅠㅠ(노무현 없는 세상에서 노무현을 추억해야 하는 현실이 서글프네요..ㅠㅠ) 저는 2010년에 사진속 가게 직접가서 가게 앞에서 담배 피웠던 기억이 나네요.
23/0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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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HNRS
클라우드 담배였나요? 긴 담배 약간. 저도 많이 폈내요 ㅎㅎ
23/0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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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on
먼저 갈사람들은 저렇게 뻔뻔하게 오래들 버티고 사는데 곁에 오래 두고 싶은 사람들은 야속하게 빨리 가는구나 이게 인생이지뭐
계속되는 아쉬움 ..
23/0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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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76nk (작성자)
투사,소통,인간미,유머러스,정의감,명연설, 토론끝판왕,섬김,간지나게 피우던 담배..=바보 노무현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그립고 보고싶다..
23/0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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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to the moon
고졸이라고 대놓고 무시하던 검사들 생각나네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원하셨던 노통님이 그립습니다.
23/0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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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425k
벌써 11년 이네요.ㅠㅠ노래영상 보니 많이 그립네요.
23/0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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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76nk (작성자)
오직 추모공간이길 희망합니다..불필요한 댓글 자제를 부탁드리며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