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RS님 댓글 쓰시는거 보면 가정에서도 잘 참으시는게 사실인거 맞습니다.ㅎ 저도 좀 무뎌지고 참을줄 알아야하는데, 아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타고난 천성인거 봅니다.
08/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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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HNRS
저도 똑 같습니다 그런 생각하는건 ㅎㅎ
다만 전에 그렇게 행동하고 나서 항상 아이들과 와이프 어머니가 속상해하고 마음아파하던걸 자꾸 떠올리며 훈련 ㅎㅎ 하고 있습니다.
결국 모든것에 원인과 시작이 저 내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사는게 속 편할거 같아서요 😅
08/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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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꾼
어제도 새벽에 댓글보다 어떤 사람이 좋은 자리에서 비아냥거리길래 당신은 후원이나 하고 비아냥거리냐고 댓글쓰고 속으로 쌍욕이 나오다가 좋은 자리에서 또 싸움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 댓글 지우고 고쳐쓰는데 마음이 참 힘들었습니다. 성격같아서는 쌍욕으로 쏴대고 싶네요. >_< 뻔히 그속마음은 남을 비아냥 거릴줄만 알고 힘든 사람들을 돕는데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이 보이니 말입니다.
08/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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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꾼
대단하시네요. 전 머슴이라는 생각을 도저히 못하겠는데.. 그냥 짜증나고 화가 불쑥불쑥 올라오는데.. 지극히 개인주의가 강한 사람이고 제가 왕이라는 무의식이 있나봅니다. 어떻게 해야 그렇게 할수 있나요? HNRS님. ㅎ
08/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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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HNRS
저도 화 많이냈고 지금도 올라오죠 ㅎㅎ
지금 어느 가정이건 애들 있는 집 특히 많은 집 ㅠㅠ
더 힘들겁니다.
그냥 저는 요새 그래서 제가 머슴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
08/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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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꾼
진짜 자상하시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전 부족함이 참 많이 깨달아집니다. 왜 이렇게 화가 불쑥불쑥.. 인내하지 못하는지.. 에휴..